WORK

    김도형 - Lookdev

    작은 배달 로봇이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작은 로봇은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그리 크지 않지만 없는건 없는 만물가게로 신나게 돌아와 마감 정산을 하고 있던 본체와 결합합니다. 본인의 구조적 장점을 살려 혼자서 매장 운영과 배달을 동시에 진행해 매출을 두배로 달성하는 똑똑한 친구입니다.
    마감을 치고나서 밤 늦게 다시 어디론가 사라지는 로봇은 밤에는 어떤 사생활을 즐길까요..

    서둘러서 가게로 돌아가는 작은 로봇은 표정이 없어도 마치 산책가는 강이지마냥 뒷꽁무니 모습에서 신남과 설렘이 가득 느껴지도록 잡은 모션과 흐린 미래의 할렘가를 표현한 분위기가 대비되도록 잘 만들어 서로의 느낌이 더 잘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모델링을 한 오브젝트의 갯수도 많은데 디테일을 신경쓰면서 작업해 작품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습니다.

    Moments

    Information
    • Date

      2024 . March

    • Type

      Full cg(General)

    • Work period

      5 Months

    • Running time

      2m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