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앞에서 한없이 경건한 사제 여전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콘스탄틴에서의 틸다 스윈튼을 모델로 작업한 여전사는 타락한 천사였던 원작에서의 싱크로율이 높은데,
원작처럼 경건함과 단호함이 함께 느껴지도록 작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혼란스러운 마음이 느껴지는 묘한 느낌을 잘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