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으로 뉴스보도의 한 장면과 고대 이집트 문명의 마지막 정점인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오프닝송과 함께 시작하는 영상은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찰떡으로 어울려 실제 뉴스 장면을 보는것 같아 재밌습니다. 언리얼엔진의 장점을 잘 활용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마지막 부흥을 꿈꿨던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를 꼬실만큼 출중했던 미모를 잘 작업했습니다.
외적인 요소들에서 풍기는 호락호락 하지 않을것 같은 포스를 갖고 있지만
이집트의 마지막에 가까워진 만큼 그녀의 주변에는 신들을 만든 석상말고는 아무도 남지 않아 그녀의 고독함과 쓸쓸함을 카리스마와 함께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잘 표현해서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