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골드러쉬 시대 소녀 보안관과 자체제작 로봇을 탑승한 청나라 꼬마를 만간 작품입니다.

소녀 보안관은 서부시대에 많은 상남자들이 모여서 술과 싸움을 즐기던 펍에서 말썽을 피우는 무법자들을 다 정리한 후에 기세등등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고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와일드한 면모가 드러나도록 표현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됐습니다.

그리고 DIY 로봇과 꼬마는 옛날 홍콩 영화인 강시선생의 꼬마강시를 보는 듯 귀여우면서도 매서운 느낌이 같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꼬마는 본인이 만든 로봇을 타고 거리를 누비며 폭죽를 터트리고 싶었던것 같지만 뭔가 아직 조작이 어설퍼 보입니다.
어설프면서 당황한듯한 모습으로 잘 표현해 오히려 더 귀여워 보이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