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이유나 - Lookdev

    다양한 시간대와 환경의 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표현한 작품입니다.

    비내리는 골목부터 방 안, 도시 속 차이나타운 등 여러 장소가 나오는데, 모두 다 방금까지 사람이 있다가 한순간에 모두 사라진 듯한 분위기입니다. 마치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생명체의 반이 사라진 직후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텅 빈 공간들을 천천히 훑어보는데도 각 공간의 분위기와 환경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어 공허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양한 환경의 빛에 대한 고민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과 개성있는
    텍스처감이 돋보입니다.
    여러가지 룩을 작업했어도 특정 환경에 대한 밸런스를 잃지 않고 일관되게 모든 장면들을 꼼꼼하게 작업한 것이 느껴집니다.

    Moments

    Information
    • Date

      2024 . July

    • Type

      Full cg

    • Work period

      10Months

    • Running time

      1m19s